‘택시’ 윤여정 “‘윤식당2’ 할 마음 있다…나영석PD, 내게 맞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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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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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방송 캡처
tvN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윤여정이 tvN '윤식당' 시즌2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11일 tvN '택시'는 10주년과 500회를 맞이해 'TAXI in LA'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LA에 사는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팬들이 '윤식당' 시즌2를 기다린다는 이영자의 말에 "시간이 맞으면 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출연자들을 밀어붙이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게 만든다. 고단수다. 거기에 넘어가는 내가 이상한 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게 시간을 맞춰준다. 스케줄을 조사해 밀물 들어오듯 섭외를 한다"며 '윤식당' 연출을 맡았던 나영석 PD를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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