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는 박보람의 어머니가 투병 끝에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박보람은 오빠, 남동생과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관계자는 "어린 나이임에도 슬픔을 가누고 꿋꿋이 장례에 임하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박보람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박보람은 지난 2010년 부친상에 이어 어머니까지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보람 씨 기운 내요. 어머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테니"(jhy-****), 부모님 두분 다 일찍 돌아가셨네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tel****), "보내드리기 힘들 나이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qlqk****), "오늘 하필 가족, 친척들 만나는 추석인데 하늘도 무심하다"(jy32****), "하필 추석 연휴에...어머니 가시는 길 잘 모셔다드리세요"(kw00****), "아 명절에.. 힘내세요"(omok****), "진짜 꼭 안아주고 싶네요. 힘내세요"(jyj0****)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보람의 어머니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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