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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삼순이’ 종영 뒤 10kg 뺀 비결은? “건강하지 못한 방법…안 자고 안 먹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4 14:30
2017년 8월 24일 14시 30분
입력
2017-08-24 14:26
2017년 8월 24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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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이름은 김삼순’ / 김선아 인스타그램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활약한 배우 김선아가 밝힌 다이어트 비결이 재조명 됐다.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 당시 70kg 가까이 살을 찌웠던 김선아는 종영 후 체중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선아는 과거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서 “‘시티홀’을 보면 삼순이 때 찌운 살을 10kg 정도 빼서 거의 원상복구시켰다. 운동을 하면서 유지를 해왔는데 유지하는 일이 정말 힘들다. 또 이제는 잘 되지도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운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뺐어야 하는데 영화(‘투혼’) 때문에 한 달 정도를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김선아가 밝힌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 방법은 ‘잠 안 자고 밥 안 먹는 것’이었다.
김선아는 “영화 속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하루 수면 2시간을 4개월 넘게 유지했다. 그리고 ‘여인의 향기’ 오면서 살이 조금 더 빠졌다”며 “사람들이 따라하는 것이 싫어서 얘기하기가 싫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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