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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이상아 “이혼 세 번…아직도 내 짝 찾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0 09:33
2017년 8월 20일 09시 33분
입력
2017-08-20 09:29
2017년 8월 2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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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배우 이상아가 자신의 결혼,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상아는 20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결혼하고 4개월을 살다가 별거해서 1년 만에 이혼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별거 중에 자살시도도 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상아는 “두 번째는 임신하고 모든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지 못해서 아이를 위해서 결혼을 강행했다”며 “두 번째도 채무관계 너무 힘들어서 나 혼자 해결해야할 것 같아서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한테는 엄마 혼자서는 키울 수 없고 아빠라는 존재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빨리 아빠를 만들어줘야겠다 싶어 빨리 결혼했다”며 세 번째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를 밝혔다.
이상아는 “아기 돌잔치 끝나고 바로 아빠를 만들어줬다. 친아빠인 줄 알고 지냈다”면서도 10여년 결혼생활에 다시 종지부를 찍어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상아는 “결혼하고 싶다. 아직도 내 짝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러고도 또 하고 싶단다. 정신 못 차린다”고 자조하며 “이상하죠?”라고 되물었다.
이어 “너는 질리지도 않냐고 하더라.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는 바람에 계속 어떤 이유든 두 번째 결혼을 했고, 세 번째를 한 것 아니냐. 첫 단추가 잘 끼워졌으면 그 후의 일도 없을 텐데 나는 쉽지 않겠다 싶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가 아무리 내가 좋아도 이겨내야 하는 산들이 많지 않겠나. 네 번째는 어렵겠다,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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