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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코리아 진(眞) 서재원 키 175.2cm 남다른 ‘기럭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8 11:46
2017년 7월 8일 11시 46분
입력
2017-07-08 11:12
2017년 7월 8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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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스코리아 진(眞)은 서재원(21·경기)이 차지했다.
7일 오후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33명의 후보자들가운데 서재원이 眞의 왕관을 가져갔다.
서재원은 키 175.2cm, 몸무게 54kg, ‘35-24-26’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해 한국 무용과 발레가 특기다.
서재원은 眞에 당선된 뒤 울먹이며 “정말 감사하다. 믿을 수 없다. 이렇게 많은 분의 노고가 담긴 무대에서 진으로 세워줘 감사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61회째를 맞이한 2017 미스코리아 대회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과 가수 토니안, 아나운서 김정근이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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