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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한채영 “‘언니쓰’ 보컬 레슨, 내게 돼지 멱따는 소리 같다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2 15:36
2017년 7월 2일 15시 36분
입력
2017-07-02 10:36
2017년 7월 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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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배우 한채영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그룹 ‘언니쓰’로 활동하던 때의 일화를 전했다.
1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한채영과 가수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은 그룹 언니쓰의 곡 ‘맞지’ 레슨 중 보컬 선생님이 자신에게 “돼지 멱따는 소리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놀란 MC들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했지만, 한채영은 “기분 안 나쁘다. 나도 인정했다”고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한채영은 아들을 위해 동요를 불러준다며 시범을 보였다. MC들이 이를 듣고 한 채영을 놀리자, 한채영은 웃으며 “아들이 실제로 정색하며 ‘하지 마세요. 그만하세요’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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