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생활한복 대략 난감 … “천하의 이효리도 커버 못하네” 디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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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30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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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이효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이효리는 섹시 아이콘이다. 나이가 들었고 결혼도 했지만 섹시 아이콘 이효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런데 이효리가 이미지를 ‘배반’하는 옷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석한 이효리가 개량 한복 차림으로 나타난 것.

이효리는 자줏빛 개량한복에 흰색 티셔츠를 매치해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이효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기도 했으며,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려 하트를 만들고,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천하의 이효리도 생활한복의 형이상학은 커버 못하네. 그냥 입지 말자”라고 디스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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