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위페르, 홍상수♥김민희와 서울서 깜짝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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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3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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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위페르 인스타그램
이자벨 위페르 인스타그램
영화 '엘르'(감독 폴 버호벤)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홍상수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와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이자벨 위페르는 지난 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이후 10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 감독-김민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세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세 사람의 다정한 포즈도 눈길을 끌었다.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과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엘르'는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게임 회사의 대표 미셸(이자벨 위페르 분)이 자신의 일상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로 '원초적 본능' 폴 버호벤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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