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활동 마무리”…씨스타, ‘음악중심’ 히트곡 메들리로 굿바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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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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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활동 마무리를 앞둔 걸그룹 씨스타가 굿바이 무대에 올랐다.

씨스타는 3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간 발표한 히트곡 ‘쉐이크 잇(Shake it)’ ‘아이 스웨어(I SWEAR)’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녹여낸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어 ‘론리(LONELY)’를 부르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씨스타는 마지막 싱글 ‘론리’를 끝으로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론리’는 ‘터치 마이 바디’,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등을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곡으로, 이별을 예감하고 끝을 준비하는 여인의 가슴 아픈 독백을 담았다.

씨스타는 지난 2010년 ‘푸쉬푸쉬’로 데뷔해 ‘가식걸’ ‘마보이’ ‘니까짓게’ ‘쏘 쿨’ ‘나 혼자’ ‘러빙유’ ‘있다 없으니까’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4일 SBS‘인기가요’를 끝으로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고 개별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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