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57)가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하는 가운데, ‘최고령 왕언니’ 서정희가 기존 멤버들과 어떤 모습으로 어울릴지 기대감이 모인다.
앞서 서정희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마지막에 삽입된 예고편에 등장했다. 모자를 쓴 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서정희의 첫 등장에 개그맨 김국진 등 기존 출연진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도 이혼 등 아픔을 겪고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하는 서정희에게 기대감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17일 온라인에 “정말 기대된다 아름다운 서정희 합류(naab****)”, “과거는 잊고 힘내세요(sunk****)”, “드디어 그녀의 행보가 시작됐다. 이젠 꽃길만 걷길(davi****)”, “진짜 너무 예쁘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길 거라 믿어요(ksj0****)” 등 서정희를 응원했다.
또 1960년생으로 올해 만 57세지만, 긴 생머리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서정희의 비주얼에 감탄하면서도 기존 출연자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맏형 김국진보다도 5살이 많으며 배우 김광규보다는 7살, 배우 최성국보다는 10살이 많다. 여성 출연자인 가수 강수지보다도 연상인 ‘왕언니’인 셈.
네티즌들은 “60년생이라니 사기 캐릭터. 20대 때 정말 이쁘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전하네요”, “저 누님 나이가…어마어마…동안일세(kimh****)”라면서도 “최고령 김국진보다도 나이 많고 불편할 듯(nirv****)”, “갑자기 너무 나이 많은 선배. 기존 출연자들 불편할 듯(naye****)”, “서정희 오면 올킬이지(than****)”, “새 친구라기엔…큰 언니?(leew****)”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정희가 합류할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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