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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다은 “남편 임성빈, 내 성형 전 사진 보고 귀엽다고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1 11:46
2017년 5월 11일 11시 46분
입력
2017-05-11 11:31
2017년 5월 1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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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신다은이 성형 사실을 밝히면서 남편 임성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신다은은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초 외모 관련 악성 댓글에 속앓이를 했다고 털어놨다.
신다은은 MC들이 ‘그래서 손을 댔나?’라고 묻자 “약간 보완했다 하지만 아빠가 물려준 외모가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 임성빈도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안다. 어린 시절 사진을 다 봤다. 그래도 귀엽다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이 어디가 가장 예쁘다고 하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신다은은 명랑하게 “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다은은 지난해 5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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