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집, 스몰웨딩”…윤진서, 4월 30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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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5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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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난 또래다.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제주도의 윤진서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윤진서는 tvN '인생술집'에서 오랫동안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진서는 당시 방송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는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당시에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라며 "그 때 내가 서핑 초보였는데 나한테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고 첫 만남을 전했다.

▼다음은 배우 윤진서 결혼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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