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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중년’ 김성령, 청순미 넘치는 동안 미모 공개…20대 뺨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1 10:55
2017년 4월 11일 10시 55분
입력
2017-04-11 10:39
2017년 4월 11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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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령 인스타그램 캡처
대표 꽃중년 김성령(50)이 청순미 넘치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김성령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를 잊게 만드는 사진을 한 장 올리고 “정신이 번쩍!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적었다.
김성령은 “겉모습 바뀌면 속도 변하나? 난 너무 한결같아”라고 적고 ‘#촬영컨셉#누구세요?#설렘#기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에는 청바지에 흰 블라우스를 입은 김성령이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순한 자태를 뽐냈다. 평소 짧은 머리를 고수했던 김성령은 이날 브라운 컬러의 긴 생머리로 청순가련한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김성령의 자태에 팬들은 열광했다. 팬들은 “어머 이 소녀는 뉘신감”, “10년 전으로 돌아가신 듯”, “미팅시켜드릴까요”, “신입생”, “머리가 기니까 20대 같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의 영광을 안은 김성령은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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