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진행자 이영자는 "두 사람의 성형으로 이상민이 최근 '룰라는 이미테이션 그룹'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현은 "난 이목구비는 안 했다. 양악수술만 해 얼굴 크기만 줄어들었다"고 털어놨다.
채리나는 "난 임팩트 있게 눈만 했다. 코 실리콘 넣었던 건 뺐다. 얼굴이 자꾸 변한다는 안 좋은 댓글을 봤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코에 실리콘을 뺀 이유에 대해선 "지금 예뻐진 것도 아니고 애매하니, 속죄하는 마음으로 실리콘을 뺐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형 결심을 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채리나는 “예전에 못생겼다고 욕을 해 성형을 했다”며 “하지만 앞트임은 문제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드세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수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 당시 20대였고, 지금은 40대다. 옛날이 예뻤다고 하시더라.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꿔보고 싶었다"며 "다시 그때로 간다면 못할 것 같다. 너무 고생을 해 그게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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