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못 생겼다고 욕해서 성형…코 실리콘은 뺐다” 쿨한 고백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월 12일 10시 34분


코멘트
0
tvN ‘현장토크쇼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그룹 '룰라'의 채리나와 김지현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진행자 이영자는 "두 사람의 성형으로 이상민이 최근 '룰라는 이미테이션 그룹'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현은 "난 이목구비는 안 했다. 양악수술만 해 얼굴 크기만 줄어들었다"고 털어놨다.

채리나는 "난 임팩트 있게 눈만 했다. 코 실리콘 넣었던 건 뺐다. 얼굴이 자꾸 변한다는 안 좋은 댓글을 봤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코에 실리콘을 뺀 이유에 대해선 "지금 예뻐진 것도 아니고 애매하니, 속죄하는 마음으로 실리콘을 뺐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형 결심을 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채리나는 “예전에 못생겼다고 욕을 해 성형을 했다”며 “하지만 앞트임은 문제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드세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수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 당시 20대였고, 지금은 40대다. 옛날이 예뻤다고 하시더라.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꿔보고 싶었다"며 "다시 그때로 간다면 못할 것 같다. 너무 고생을 해 그게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