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아이돌까지”…유명 男 연예인 ‘몸캠’ 잇단 유출 파장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2월 13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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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몸캠' 영상이 잇따라 유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한 남성의 몸캠 동영상과 이를 캡처한 사진이 유포됐다. 영상 속 남성은 8분 여 간 나체로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 남성을 현재 활동 중인 배우 A 씨라고 추측했다. 영상 속 얼굴과 몸의 특징이 A 씨와 매우 비슷하다는 게 이유다.

영상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사자, 소속사도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 현재 A 씨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다.

이어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B 씨, 아이돌 그룹 멤버 C 씨로 추정되는 몸캠 영상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두 사람 역시 아직까지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 C 씨 역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사실 여부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른 남자 연예인들의 몸캠 영상도 다수 존재한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아울러 한꺼번에 유출된 배경에 대해서도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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