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26일 방송은 ‘악의 연대기 -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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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5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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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6일 방송에서 ‘악의 연대기 -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을 방송한다.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26일 방송에서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을 낳게 한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최순실 일가의 40년 넘게 이어져 온 유착의 비밀을 추적한다고 25일 밝혔다.

‘악의 연대기’ 편은 최태민이 박 대통령을 처음 만난 영애 시절부터 박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들 꿈을 꿨던 정황을 캔다.

그의 계획은 10·26 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무산된 듯했지만 결국 그의 딸 최순실에 의해 2대에 걸쳐 완성됐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제작진은 국정 농단 사태의 근원으로서 일제 강점기와 해방 직후, 독재 정권기까지 변신의 귀재로 생존을 이어오다 권력에 기생해 부를 쌓아온 최태민의 행적을 추적, 그의 딸인 최순실에게까지 이어진 국정농단의 근원을 취재한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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