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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아이유, 이준기에 “‘피의 군주’로 기억될 것” 경고…시청률 9% ‘동시간대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1 10:14
2016년 11월 1일 10시 14분
입력
2016-11-01 10:13
2016년 11월 1일 10시 1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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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의 연인 아이유 이준기 캡처
아이유가 이준기에게 “피의 군주로 기억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진 ‘달의 연인’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9화는 전국 기준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달의 연인’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7.4%,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률 7.1%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달의 연인’ 19화에선 아이유가 이준기에게 “더 이상 사람을 해치면 후세에 피의 군주로 기억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준기는 “욱이(강하늘) 그 녀석은 귀향을 보낼 것”이라며 “하긴 단번에 죽이는 것보단 그 게 더 어울리겠다”고 비웃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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