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설레는 나룻배 데이트 ‘달달한 쌍방향 로맨스’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0월 10일 20시 23분


코멘트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달의 연인’ 왕소(이준기 분) 해수(이지은 분)의 두근거리는 동지 호수 나룻배 데이트가 포착됐다.

10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14회 방송에 앞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다미원 수장이 된 해수(이지은 분)의 동지 호수 나룻배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태조 왕건(조민기 분)의 죽음으로 새 황제 혜종(김산호 분)이 즉위하며 왕소와 해수는 각각 황궁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4황자 왕소는 혜종의 충직한 아우로, 해수는 황실일원의 심신을 책임지는 다미원의 수장이 됐다.

사진을 보면 해수는 황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자 황궁 내에서 두 사람이 자주 만났던 ‘동지 호수’에서 왕소를 기다리고 있다. 왕소는 자신을 기다리며 환하게 빛나는 해수를 바라보며 웃고 있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특히 한 배에 탄 두 사람은 햇살 속에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모은다.

‘달의 연인’ 측은 “14회에서는 4황자 왕소와 해수가 아름다운 동지 호수 나룻배 데이트를 전후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갖은 풍파 속에서 애틋하게 사랑을 싹 틔운 4황자 왕소와 해수의 쌍방향 로맨스를 방송으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방송예정인 ‘달의 연인’ 14회는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생중계의 영향으로 이중편성 됐다. 당일 경기 종료시점에 따라 결방 가능성도 있다. 결방 시 11일 화요일 14회를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