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임창정, 재혼 염두? “다시 가실 거냐” 질문에 “내가 결혼 못할 이유가 뭐가 있어”
동아닷컴
입력 2016-09-23 11:542016년 9월 23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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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20대 중반의 미모의 요가 강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임창정의 재혼 관련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임창정은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터를 하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형 다시 가실 거냐”라는 재혼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은 “내가 결혼 못할 이유가 뭐가 있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22일 20대 중반의 요가 강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임창정의 연인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성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임창정은 이날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힘들 때 옆에서 있어준 사람이다. 흠이 많은 나를 보듬어 주는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나를 그 자체로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며 “(호기심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진지하게 교제하는 사이다. 아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 친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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