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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사이’ 남희석-김수용 의기투합에…박수홍 “뽀글이 파마? 클럽가야해” 울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7 13:00
2016년 9월 17일 13시 00분
입력
2016-09-17 12:58
2016년 9월 17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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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사이’ 남희석-김수용 의기투합에…박수홍 “뽀글이 파마? 클럽가야해” 울상
‘톡쏘는사이’ 방송 화면
‘톡쏘는사이’ 방송에서 남희석, 김수용의 ‘뽀글이 파마’ 제안에 울상을 짓는 박수홍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톡쏘는사이’에서는 충청도 서포터즈와 함께 자유여행을 즐기는 남희석, 박수홍, 김수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전국의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 남희석, 박수홍 팀은 20년 이상 된 미용실에서 ‘뽀글이 파마’를 받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셋이 함께 하자”고 의리를 보인 김수용의 말에 남희석도 “난 형이 하자고 하면 한다”고 동의하자, 박수홍은 울상을 지었다.
그는 “난 주말에 약속 있다. 클럽 가야 한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의자에 앉아 파마를 하는 도중에도 연이어 “클럽 가야 하는데”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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