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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성훈, 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입양되기까지 이야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0 09:39
2016년 8월 10일 09시 39분
입력
2016-08-10 09:34
2016년 8월 10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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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프로하우스
가수 신성훈이 그동안 감춰온 이야기를 털어놨다.
10일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인 ‘전국 이야기 대회’에 신성훈이 출연했다.
신성훈은 이날 그동안 감춰왔던 삶의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신성훈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 신성훈이 입양되기까지 이야기를 공개했다.
자신의 대표곡 ‘대박이야’를 8년 만에 방송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 그는 대표곡을 방송에서 단 한 번도 라이브로 부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신성훈은 “라디오에서 조차도 방송에 나오지 못 했다”며 “이번에 처음 방송에서 부르게 되는데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 데뷔해 2009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다 2012년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1일에는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로 위촉받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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