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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최고 부촌 거주…아파트 값만 80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2 17:08
2016년 8월 2일 17시 08분
입력
2016-08-02 16:18
2016년 8월 2일 16시 1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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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단공개 캡처
방송인 강수정이 코미디 프로그램 ‘사이다’ MC로 컴백하는 가운데, 그녀의 럭셔리 생활도 관심 받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6월 ‘명단공개 2016’에서 ‘고품격 해외 부동산 소유 스타’ 2위를 차지했다.
해당 방송에서 강수정은 홍콩 최고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소개됐다. 또 강수정이 사는 곳은 홍콩 시내 야경이 보이고, 금싸라기 땅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약 8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명단공개 2015’에서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강수정은 결혼 당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8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강수정의 남편은 180cm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잖은 외모를 지닌 4살 연상 재미교포로, 하버드대 졸업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인재라고 방송은 전했다. 또 홍콩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다 현재 홍콩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MBN에서 준비 중에 있는 코미디 배틀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를 통해 복귀한다. 5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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