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김숙 “딱 한 번뿐인 언니쓰 무대…진경 핑크헤어 그리울거야. 에잇 또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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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3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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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숙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 멤버들과의 아쉬운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자 마지막! 딱 한 번뿐인 언니쓰의 무대…. 오늘 끝났어요…. 진경이의 핑크헤어가 그리울꺼야…. 에잇 또 눈물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램덩크’에서 언니쓰로 변신한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 제시가 무대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을 한 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22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의 ‘뮤직뱅크’ 데뷔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뮤직뱅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려온 언니쓰는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았다. 특히 민효린은 “정말 고맙다”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진영은 언니쓰가 정말 멋있었다고 극찬하면서 “꿈은 위치가 아니라 가치다. 심지어 1위를 하며 위치까지 이뤘는데, 노력이라는 가치도 전달했으니 목표는 이룬 것 같다”고 축하를 건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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