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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젝스키스 “고지용과 연락…스케줄 얘기는 못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1 12:21
2016년 6월 11일 12시 21분
입력
2016-06-11 12:05
2016년 6월 11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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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젝스키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들이 연예 활동을 단절한 멤버 고지용과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의 무대가 마련됐다.
젝스키스는 'Com' back'과 '기사도', '폼생폼사' 등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또 동안 김재덕이 선보인 백다운 댄스를 이재진이 새롭게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성훈은 “음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스케줄은 '스케치북'으로 시작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은지원은 “이재진이 요즘 입이 트여서 말하는데 자신감이 붙어 긴장했다”며 “하지만 스케치북 오니까 긴장이 풀렸다. 스태프들이 알아서 걸러줘서 편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하지 않은 멤버 고지용에 대해서는 “연락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스케줄 이야기는 못하고 있다. 속상할까봐 이야기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젝스키스가 출연한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전국기준 시청률 3.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지난주 2.5%에 비해 0.6%P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세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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