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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차오루, 조세호 어머니 앞에서 진땀 눈치 없는 남편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8 18:23
2016년 5월 28일 18시 23분
입력
2016-05-28 18:18
2016년 5월 28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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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눈치 없는 남편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의 부모 집을 방문한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오루는 시댁에 가는 내내 긴장을 숨기지 않았다. 자신의 화장이 과하진 않은지 옷은 어떤지 계속 신경을 썼다.
이날 시댁을 방문한 차오루는 고추 잡채에 도전했다. 그가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하자 조세호는 그 옆에서 돕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나 한테는 안 그랬는데"라며 "우리 아들이 이렇게 적극적이었나"라고 서운해 했고, 차오루는 "우리 남편 눈치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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