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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더더 박혜경 “얼굴 공개하니 앨범 판매량 ‘뚝↓’”…가수 그만두려 한 사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5 08:14
2016년 5월 25일 08시 14분
입력
2016-05-25 08:11
2016년 5월 25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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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캡처
‘슈가맨’ 박혜경이 가수를 그만두려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더더’의 보컬 박혜경이 출연했다.
박혜경은 “목에 혹이 생겨서 노래를 못 불렀다. 4년 간 못불렀다”면서 “가수를 안 하려고도 했었다”고 밝혔다.
과거 더더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혜경은 “그 당시에는 용달같은 차로 CD가 나갔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에 몇 만장 씩 팔렸다”며 “그런데 내가 TV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니까 몇천 장으로 뚝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혜경은 “난리가 났다. 신비로운 여인이 어디갔을까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혜경은 CF 음악 여왕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박혜경은 “솔로로 전향하고 발표한 ‘고백’이 몇 개월동안 반응이 없었다”며 “그런데 밸런타인데이에 듣고 싶은 노래로 뒤늦게 알려졌다. 내겐 특별한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경은 “광고 음악으로 삽입된 곡이 38곡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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