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두 남자’ 발매 소감 “많은 관심 감사…더 잘 하겠다”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5월 19일 17시 16분


사진=박재정 소셜미디어
사진=박재정 소셜미디어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재정이 새 앨범 ‘두 남자’ 발매 소감을 전했다.

박재정은 19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년 가까이 연습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는데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재정은 “감성적인 노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고 좋은 곡을 만들어주신 윤종신 선생님과 조규찬 선생님, ‘두 남자’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같이 노래 해주신 규현 선배님, 제 옆에 계신 모든 분들과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 잘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재정은 자신의 뒷모습과 포커스 아웃돼 희미하게 보이는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한편, 19일 오전 0시 박재정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참여한 듀엣곡 ‘두남자’가 발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남자’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애써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상대방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두 남자가 서로를 알아보고 슬픈 감정을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서로 다른 보컬 톤을 가진 박재정과 규현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라는 평.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조규찬이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

한편, 박재정은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숨겨진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