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의 힘’ 논란…나비 인스타그램에 ‘장동민 욕’ 또는 ‘응원글’ 쇄도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4월 7일 17시 58분


코멘트
나비 인스타그램
나비 인스타그램
장동민이 ‘한부모가정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7일 그의 연인인 나비의 소셜미디어에는 응원글과 비난글이 동시에 쇄도하고 있다.

이날 나비 인스타그램에는 "결혼해서도 아이는 한부모가 키우면 안되는거 아시죠? 아빠한테 아이가 조롱받을 순 없잖아요" "꼭결혼하세요. 그리고나서 이혼절대하시지말구요" "장동민 죽여버리든가 사회에서 매장 시켜버려"등 조롱섞인 댓글이 달렸다.

반면 "라스재밌게봤습니다. 악플신경쓰지마세요ㅎ개그는진짜개그일뿐이고 케이블이라 단지수위가높았던거뿐이죠" "나비언니!응원합니다^^관종 악플러들 신경쓰지마세요" "남이(장동민이) 조롱하는 건 추악하고 내가(악플러가) 조롱하는 건 아름다움?"등 응원글도 많이 올라왔다.

장동민은 앞서 3일 tvN '코미디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극중 친구가 비싼 로봇 장난감을 자랑하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를 보냈나보다”,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여, 재테크여, 재테크”등의 대사를 해 시청자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