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모태미녀 입증 1992년 찍은 사진 공개…‘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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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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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개봉을 앞두 영화 ‘곡성’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천우희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입모양은 변함이 없네. 콧잔등은 깨져가지고는. #저 흉터는 아직도 #누구의 결혼식이었더라"는 글과 함께 1992년도 10월 10일에 찍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어깨에 포인트가 들어간 흰색 드레스에 귀걸이, 머리띠를 착용한 채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설명처럼 콧등에 흉터가 살짝 보이기도 한다.

한편 지난해 8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여자 주연배우로 수준급 연기를 보여줬던 천우희는 이번 달과 다음 달 개봉 예정작인 ‘해어화’, ‘곡성’을 통해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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