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열애…‘아나 커플’ 많은 방송사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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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5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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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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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나운서 커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오상진이 MBC 아나운서 출신임을 감안한다면 유독 MBC에 ‘아나 커플’들이 많다.

김정근·이지애, 전종환·문지애, 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는 모두 MBC에서 인연을 맺은 MBC 아나운서 부부다.

KBS에선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타 방송사 커플도 있다.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는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 결혼했고,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한편, 5일 프레인TPC 관계자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와 관련해 “거의 매일을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그간 감쪽같이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지만 서운함과 아쉬움보다 축하하는 마음과 기쁨이 몇 배 더 크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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