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거짓말 처럼 떠난 스타…장국영 사망 1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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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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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인 4월 1일은 홍콩영화의 대표적 스타 장국영이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고(故)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오후 6시 41분께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옥상에서 몸을 던져 사망했다.

당시 장국영의 사망 소식에 수많은 팬들은 "만우절 거짓말일 것이다"며 믿지 못했다.

장국영의 사인은 우울증에 인한 자살로 마무리됐지만 지난 10여 년간 "장국영은 살아있다" "장국영은 타살 당했다"등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매년 4월 1일이 되면 홍콩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는 장국영을 추모하는 추모행렬이 이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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