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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 “‘태양의 후예’ 군인들과 친해져, 진구와 만나면 치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9 13:57
2016년 3월 29일 13시 57분
입력
2016-03-29 13:54
2016년 3월 29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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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배우들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조태관과 가수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 이후 배우들끼리 계속 연락하나?”는 질문에 “단체 채팅방이 있었다. 하지만 바로 며칠 안에 다들 나갔다. ‘잘 지냅시다’ 하며 나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태관은 “밥은 어느 한 분이 회식을 하자고 하면 모인다. 나는 군인분들과 친해졌다. 진구 형과 박훈 형과 친해졌다. 만나면 보통 치킨을 먹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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