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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소진-규현, 소녀가장 사연에 ‘눈물펑펑’…“과거 떠올라 미안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2 09:08
2016년 3월 22일 09시 08분
입력
2016-03-22 09:04
2016년 3월 22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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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고생의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선 소진과 규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상이몽’에선 정년퇴직 후 경제 활동이 어려워진 아버지를 대신해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고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고생은 “술만 드시고 일은 안 하는 백수 아빠가 고민이다. 아버지가 퇴직금을 두 달 만에 다 쓰셨다”면서 “엄마가 편찮으셔서 생활비는 내가 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년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한 번도 안 쉬고 일했다”라며 “돈도 없지만 쓰면 힘들 걸 알아서 일단 안 산다”고 말했다.
사연을 들은 소진과 규현은 눈물을 흘렸다.
규현은 “어린 시절 학원을 운영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스파르타식으로 공부를 했었다”라며 “그런데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선영이의 모습에 투정 부렸던 나의 과거가 떠올라 미안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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