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윤성현과 열애 인정…“현재 마음에 충실한다, 맘에 들면 해보자는 주의”

사진=동아DB

배우 박민지와 윤성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박민지의 연애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됐다.

박민지는 지난달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남주혁에 대해 “남주혁은 극중에서 정말 완벽한 인물이다. 밀어내도 계속 좋아해주고, 게다가 훤칠하고 잘생기기까지 했다. 실제 성격도 무척 다정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런데 실제로 저는 연하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연상이 더 끌리더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치즈인더트랩’에서 보라(박민지 분)를 좋아하는 연하남 후배 은택 역을 맡았다.

“실제 연애 스타일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박민지는 “저는 뒤에 다가올 일들을 미리 걱정하기 보다는 현재 마음에 충실한다. 지금 마음에 들면 일단 해보자는 주의”라고 답했다.

한편 18일 박민지 측은 동아닷컴에 “박민지와 윤성현이 1년 째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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