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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와 결별설’ 김민준 “매끈한 연애할 만큼의 여유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6 18:18
2016년 3월 16일 18시 18분
입력
2016-03-16 18:15
2016년 3월 16일 18시 1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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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안현모 기자와 배우 김민준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민준의 연애 스타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6월 진행된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준은 “내가 다분히 못난 구석이 있고 훌륭하고 매끈한 연애를 할 만큼의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격상 잘못하는 부분이 많다”면서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까지 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기분대로 대하거나 마음 가는대로 대했다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 ‘친애하는 당신에게’ 대본을 보면서 ‘돌이킬 수 없는 짓은 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안현모 기자와 김민준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현재 두 사람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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