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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BJ 우앙, 홍보 논란? “개인 방송 홍보하러 나온 것 아니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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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15:41
2016년 3월 8일 15시 41분
입력
2016-03-08 15:40
2016년 3월 8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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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이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선 매운 맛에 중독된 먹방 BJ 우앙과 딸의 건강이 염려되는 어머니가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이날 BJ 우앙의 어머니는 인터넷 방송 BJ를 하고 있는 딸을 걱정했다. 그는 ‘먹방(먹는 방송의 줄임말)’을 위해 지나치게 짜고 맵게 먹거나 많은 양을 먹는 딸의 건강을 염려해 딸이 방송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BJ 우앙이 자신의 방송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소셜미디어상에는 “방송이 홍보용으로 전락했다”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출연자를 섭외하라” “출연자가 고민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고, 프로그램에는 일관성이 없었으며 개인 방송 홍보는 불편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BJ 우앙이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200일 만에 4000~5000만 원을 벌었다”고 밝힌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더 힘들게 돈을 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음식을 먹으며 방송을 하고 수입을 얻는 그의 고충이 큰 고민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출연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
한 누리꾼은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함께 해결하자는 프로그램의 초심이 흔들리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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