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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축의금 많이한 송은이, 돌려받지도 못할 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10:22
2016년 3월 2일 10시 22분
입력
2016-03-02 10:11
2016년 3월 2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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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배우 정가은이 송은이가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진격의 신부들 특집으로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송은이다”고 답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정가은은 “송은이가 결혼식에 오지도 못했는데 매니저 편으로 100만 원을 보냈다”며 “송은이에게 전화를 걸어 ‘돌려받지도 못할 것 왜 이리 많이 했냐’고 물었더니 송은이가 ‘당장 가져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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