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매력 포인트는 엉덩이? 청바지 뒤태 자랑하며…‘민망+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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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4일 15시 32분


택시 이엘

사진=방송 캡처화면
사진=방송 캡처화면
택시 이엘, 매력 포인트는 엉덩이? 청바지 뒤태 자랑하며…‘민망+화끈’

배우 이엘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엉덩이에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엘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엉덩이를 꼽았다.

이엘은 “내가 선척적인 오리 궁둥이”라며 “가만히 서 있어도 뒤로 성이 나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 자랑을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세호와 이해영 감독은 당황한 듯 진땀을 흘렸다. MC 윤종신은 “앞으로 맡을 배역이 많을 것 같다. 경쟁자가 많은 외모가 아니다”고 이엘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이엘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엘은 35세 연상의 백윤식과 영화 ‘내부자들’에서 베드신을 찍은 것을 언급했다. 그는 “나도 마음을 굳게 먹은 것도 있고 전신이 다 나오는 베드신도 아니었다”면서 “스토리상에 필요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신 상대인 “백윤식 선생님도 너무 잘 배려해주셨다”고 덧붙였다.

MC 이영자가 베드신을 본 주변 배우들의 반응을 묻자, 이엘은 “VIP 시사회가 끝나고 조승우 씨가 ‘너 참 독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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