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여자친구, 팀명 에피소드 들으니? “‘여자친구’ 아닌 ‘세계평화’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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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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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여자친구

사진=여자친구 공식 페이스북
사진=여자친구 공식 페이스북
‘인기가요’ 여자친구, 팀명 에피소드 들으니? “‘여자친구’ 아닌 ‘세계평화’ 될 뻔”

걸그룹 여자친구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과거 여자친구 멤버들이 전한 팀명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여자친구에게 “팀명이 독특하다”며 “누가 지었냐”고 물었다. 멤버 유주는 “소속사 대표님이 지었다”며 팀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유주는 “‘여자친구’라는 팀명이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이라며 뜸을 들이다 “후보명 중 ‘세계평화’가 있었다는 걸 알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태연의 ‘레인(Rain)’,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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