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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동반 입대 이유 “제대 후 같이 활동해야 하니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0:30
2016년 2월 17일 10시 30분
입력
2016-02-17 10:28
2016년 2월 17일 10시 2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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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 동반 입대 이유 “제대 후 같이 활동해야 하니까”
2000년 초등학생의 나이로 데뷔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가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들의 동반 입대 이유가 재조명 받고있다.
량현량하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동반 입대 이유를 밝혔다.
당시 량현은 "항상 뭐든 같이 해왔다"며 "나중에 활동을 하더라도 같이 시작해야 하니깐 군대를 따로 가면 제대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아예 같이 지원해 갔다오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6일 JTBC '슈가맨'에서 량현량하는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량현량하 형제는 올해로 서른살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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