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 야한 소리에 아침잠 깨더라”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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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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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 야한 소리에 아침잠 깨더라” 폭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동민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세윤이 폭로한 장동민의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8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동민은 “유세윤은 극도의 개인주의다. 본인이 피해도 주지 않고 도움도 주지 않는다”며 “유세윤은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여자 후배들이 집에 가고 나면, 술자리가 계속 되든 말든 혼자 방 한 쪽에 이불을 깔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잔다. 다음 날 혼자 조용히 일어나서 학교에 가던 친구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사실 아침에 친구들을 깨우다가 한 달 내내 수업을 지각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야한 비디오를 틀었더니 그 소리에 깨어나더라”고 맞받아쳐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동민은 시청률을 위해 연인인 가수 나비와의 열애까지 공개했지만 이내 종영한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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