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 반성 전현무, 과거 “아나운서 중 보톡스 가장 많이 맞았을 것” 솔직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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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3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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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반성 전현무, 과거 “아나운서 중 보톡스 가장 많이 맞았을 것” 솔직고백

'나혼자산다'에서 경솔한 행동과 말실수를 반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린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JTBC '에브리바디'에 출연해 자신만의 동안 비법에 대해 전했다.

당시 그는 "나는 시술 쪽으로 많이 했다. 아마 아나운서 중에서 내가 보톡스를 가장 많이 맞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각 턱 때문에 8개월에 한 번씩 시술을 받는다. 3, 4일이 지나고 나면 마치 운동을 한 것처럼 얼굴이 갸름해진다.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경기도 양평 용문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 이유로 "한 번 좀 멈추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경솔한 행동과 말실수도 있어서 나 자신도 돌아보고 싶다. 많이 반성했다"며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어야 하는데 매일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니 돌이켜볼 시간도 없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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