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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지극한 효심에 김구라도 ‘감탄’…“부모님께 당구장 상가+집 사드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1 09:56
2016년 2월 11일 09시 56분
입력
2016-02-11 09:54
2016년 2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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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사진=방송 캡처화면
라디오스타 양세형·양세찬 지극한 효심에 김구라도 ‘감탄’…“부모님께 당구장 상가+집 사드렸다”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국진이 “평소에 효도를 하는 편이냐”고 묻자, MC 김구라가 나서서 형제의 효심을 칭찬했다. 김구라는 “어린 시절 집이 전소돼 아버지 친구네서 눈칫밥도 많이 먹고 자랐다더라. 그만큼 고생을 많이 했는데 아버지께 당구장을 차려드렸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부모님께 당구장 상가와 집을 사드렸다. 거기서 월세를 받으시는데, 사실 부모님은 이제 일을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둘이 돈 모아서 부모님께 다 드린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거의 싹 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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