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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즈 “김범수와 함께 얼굴 없는 가수”…지금은?
동아닷컴
입력
2016-02-03 08:19
2016년 2월 3일 08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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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즈
사진=슈가맨 리즈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리즈 “김범수와 함께 얼굴 없는 가수”…지금은?
‘슈가맨’ 리즈가 자신이 ‘얼굴 없는 가수’였다고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리즈가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리즈는 “김범수 씨와 같이 얼굴 없는 가수를 했다”며 “김범수 씨는 얼굴이 알려졌고 저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살이 좀 빠지고 그래서 얼굴이 나아진 것 같다”며 “사실 김범수 씨를 알고 있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다더라. 근데 얼굴이 귀엽게 생겼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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