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장근석의 출연으로 외국인 청취자들의 수가 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외국팬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그렇다"라면서 "저는 국산용이라기보다는 수출용이다. "지금부터 안살림 다시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또 장근석은 자신의 발언에 국내팬들이 "수출용 스타 아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자 "우리 팬들이 이 단어에 좀 민감하시다. 수출할 시기에는 수출하는 것이다. 올해는 국내용으로 전환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SBS는 장근석이 ‘대박’에서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 역을 맡았다 전했다.
드라마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왕자 대길이 조선의 임금 영조와 목숨과 나라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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