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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시은, 와일드카드로 극적 구사일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8 12:38
2016년 1월 18일 12시 38분
입력
2016-01-18 12:30
2016년 1월 18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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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시은’
‘K팝스타5’ 이시은
이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주 화제가 됐던 주미연 이시은의 ‘발라당’ 팀과 유제이 유윤지의 ‘투유’ 팀의 대결 승자가 가려졌다.
심사위원들은 대결에서 진 ‘발라당’ 팀에서 이시은을 탈락자로 선정했다. 이에 이시은은 애써 덤덤히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진영은 이시은에게 “대진 운이 너무 안 좋았다. 가능성을 봤기에 꼭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이시은은 “이거 하면서, 저는 그냥 모든 상황들에 감사했다”면서 “심사위원의 조언도 들을 수 있었고, 그냥 감사하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시은에게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모두 끝난 후 심사위원은 제작진과 장시간 회의 끝에 한 명을 추가 합격시킬 수 있는 와일드카드를 이시은을 위해 사용했다.
극적으로 추가 합격의 기회를 얻은 이시은은 같이 팀을 이뤘던 주미연과 재회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수정-정진우 팀, 조이스 리-김예림, 데니스 김 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규원 역시 나이대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참가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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