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이준석 하차…“앞으로도 어디서든 할 말 하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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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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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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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이준석 하차…“앞으로도 어디서든 할 말 하고 살겠다”

이철희(52) 두문정치연구소장과 이준석(31)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7일 ‘썰전’측에 따르면 이철희와 이준석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앞서 4일 마지막 방송 녹화에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철희 소장은 “‘썰전’을 하며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제작진과 김구라 씨,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즐거운 방송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서든지 할 말은 하고 살겠다”는 말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후임 출연자를 논의 중”이라며 “별도의 재정비 기간을 갖지 않고 바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철희 소장은 2013년 ‘썰전’이 시작할 때부터 1부 뉴스 코너를 지켜 왔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해 9월 강용석 변호사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이철희 이준석.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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