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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조정민 “원래 알앤비 가수가 꿈”… 트로트 전향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1 16:40
2015년 12월 21일 16시 40분
입력
2015-12-21 16:39
2015년 12월 2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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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민 인스타그램
루돌프 조정민
‘루돌프’ 조정민 “원래 알앤비 가수가 꿈”… 트로트 전향 이유는?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정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가면 너무 이뻤쩌요 집에 가져오구 싶어쩌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민은 대기실에서 루돌프 복면과 빨간 미니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조정민은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8등신 루돌프’로 출연해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에 38대 61로 패해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알앤비 가수가 꿈이었다. 스물세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당시 장윤정 선배님이 붐이었다. 돈도 벌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트로트 가수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트로트를 사랑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루돌프 조정민. 사진=조정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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