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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하륜, 반전 첫 등장 “죽은 이인겸만 쫓고 계셨으니 당할 수 밖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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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2:06
2015년 12월 16일 12시 06분
입력
2015-12-16 11:54
2015년 12월 16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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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하륜, 반전 첫 등장 “죽은 이인겸만 쫓고 계셨으니 당할 수 밖에”
‘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 분)이 첫 등장해 이방원(유아인 분)과 첫 만남을 가졌다.
15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집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2화에서 하륜(조희봉 분)이 백성들에게 ‘십팔자위왕설’ 노래를 퍼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래를 들은 이방원(유아인 분)은 노래를 퍼트린 배후를 찾았고, 손등에 화상 흉터가 있는 장돌뱅이가 이 노래를 퍼뜨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방원은 노래를 퍼뜨린 장돌뱅이를 찾아 “대체 왜 이런 노래를 퍼트린 것이냐”고 물었고, 장돌뱅이는 “이인겸(최종원 분)이 닷새 전에 자신에게 돈을 주며 시켰다”고 답했다.
이어 이방원은 노래를 퍼뜨린 배후가 이인겸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곧바로 이인겸의 배소지 경산부를 찾았다. 이방원은 이인겸을 찾아갔지만 하인이 “보름 전에 돌아가셨다. 장사까지 다 치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이방원은 “손, 그건 장돌뱅이의 손이 아니다”고 속으로 되뇄고, 그의 손목에 화상 흉터가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그는 장돌뱅이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닌 스스로 움직여 ‘집팔자위왕설’ 노래를 퍼뜨린 것이라고 알게 됐다.
이후 장돌뱅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장돌뱅이는 권문세족의 힘을 다시 키우기 위해 은밀하게 뒤에서 일을 꾸미고 있던 인물인 하륜이었다. 이어 그는 조민수(최종환 분)를 움직여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당하셨습니다. 사형. 죽은 이인겸만 쫓고 계셨으니 당하실 수밖에요. 이 하륜에게 말입니다”라고 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하륜은 훗날 이방원을 왕위에 올리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우는 책사로 향후 ‘육룡이 나르샤’에서 반전 인물로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조선 건국의 과정을 예고했다.
육룡이 나르샤 하륜.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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