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세휘 “혼자 사는 아저씨들 후줄근해 보여”…서장훈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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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4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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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교10대천왕 방송 캡처
사진=고교10대천왕 방송 캡처
런닝맨 신세휘.

‘런닝맨’ 신세휘 “혼자 사는 아저씨들 후줄근해 보여”…서장훈 ‘당황’

배우 신세휘(18)가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출연자들이 역대 최저를 기록 중인 ‘혼인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신세휘는 “주변에 혼자 사는 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예전에 살던 곳에도 윗집과 아랫집 모두 아저씨가 혼자 살았다”며 “인사할 때마다 입에 해장국 묻히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 주위에도 저런 여고생이 있으면 나도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세휘는 “그런(혼자 사는) 아저씨들이 거의 후줄근해 보이시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세휘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좀비 전쟁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좀비 항체를 가진 소녀를 구출하라’는 사령관의 말에 런닝맨 멤버들은 좀비 떼가 모여 있는 연구소로 향했다.

지하 캡슐에 잠들어 있는 19세 소녀를 발견한 김종국과 개리, 하하는 탈출을 시도했지만 건물에 빠져나오던 중 좀비들에게 붙잡혔고, 신세휘는 좀비들을 피해 백신을 만들며 미션을 성공했다.

이 장면에서 신세휘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한효주 닮은꼴’ 다운 청순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런닝맨 신세휘. 사진=고교10대천왕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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